리뉴얼로 인해 새 주소로 자동 이동되었습니다. 게시판 주소가 바뀌었으니 참고 바랍니다.
영국문화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2013년 10월 30일 · 오후 12시 33분
홈페이지에서 손 뗀지가 벌써 2주나 지났네요. 이제 그럭저럭 살만해졌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요즘 영국문화원에 영어를 배우러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달이 3달째네요. 저 같은 경우는 원래 회화쪽은 꽝이었지만 일본어를 배운 이후로는 아예 영어를 못하게 되어서요. 외국어로 말을 하려고 하면 무조건 일본어가 튀어나오거든요. 그래서 언젠가 영어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요즘 시기랑 맞물려서 회화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바로 영국문화원이지요.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광화문과 교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교대에서 듣는데 광화문보다는 규모가 작은 것 같더군요.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교사가 모두 외국인인데,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국제영어교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대사관에서 관리하니 믿을만하다! 는 것이지만 수강료는 보통 학원의 1.5배 수준으로 약간 비쌉니다.
일반적으로 10~15명 정도의 학생이 한 반에서 수업을 듣는데 실재로 나오는 사람은 한 6명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적절한 인원에 외국인 강사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으니 국내에서 이만한 수업을 찾기도 힘들어보이더군요. (들어갈 때 레벨테스트도 하니까요) 실재로 수업 방식도 어학연수할 때처럼 장기적으로 보고서 실재 회화 위주로 나가는 방식인데, 일본에서 했던 방식보다 이 쪽이 좀 더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쓰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역시 서양쪽이 이런 건 좀 더 잘 되어있달까요. 어학연수와 비교해서 아쉬운 것은 배운 것을 일상생활에서 쓸 수 없기 때문에 숙련도가 더디다...는 것이지만, 그건 한국에서는 어쩔 수 없는거니까요. 회화학원에 얼마 다녀본 적은 없지만 적절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는 이번 달 정도까지만 다닐 예정인데 앞으로도 계속 다닐 것 같네요. 대학 때부터 다녔다면 좋았을텐데란 아쉬움이 있을 정도라... 비즈니스 회화반도 있기에 실력이 어느 정도 되면 그쪽으로 옮겨서 오래 다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정말 우연치 않게 괜찮은 학원을 찾아서 좋네요. 혹시라도 영어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지난주와 이번주의 경황...
2013년 10월 24일 · 오전 10시 11분
지난주에 감기 걸린 이후에 쓰러져서 골골 거리다가 이제 좀 어느정도 나았네요. 올해는 감기 한 번도 안걸리고 넘어가나! 싶었는데 쳇. 다음 글은 일요일이나 월요일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