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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파크 항공권 초강력 비추-_- |
이미지 출처 : 인터파크
http://www.interpark.com/malls/index.html
인터파크 즐
인터파크에서 항공권을 처음 사봤습니다만 참 실망스럽네요.
일단 가격적인 면에서 비교적 싸다는 것은 인정하겠지만 아주 싼 것도 아닙니다.
특히 미리 비행기표를 구해둘 경우는 꼭 싸다고도 말할 수 있을지 미묘하겠군요.
비교적 싼 편이라는 것은 맞습니다.
근데 일단 예약을 해두는 것도 참으로 불편한 데다가 결제 방식의 종류도 썩 마음에 들지 않고, 설명이나 그런 것도 너무 불편하달까 불친절하게 되어있고... 티켓 사면 날짜 변경도 안되고...-_- (추가 : 날짜 변경이 안되는건 아니고 10만원 내면 됩니다. 그리고 예약 후 이틀지나면 자동 취소라 예약해두고 생각할 시간은 거의 없는듯한)
사실 조금은 싼 편이니까 그냥 저 위의 건 다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다 이해합니다. 아쉬우면 안사면 되죠. 근데...
인터파크 항공권은 상담전화를 아예 안받더군요. 이틀동안 매일 몇 시간씩 내내 전화를 해도 전화를 안받더라는. 인터넷에 남기는 상담은 한두시간안에 답변을 해두긴 합니다만 전화로 급히 물어보거나 그래야할 것도 있는 것이고... 그리고 그나마 있는 인터넷 상담조차도 글자수 제한 때문에 길게 못남기더군요. 글자수 제한이라고 써두기라도 하던가...-_-;
암튼 요즘 세상에 저런 곳이 아직 남아있는 줄은 몰랐네요.
그것도 인터파크쯤 되는 곳에서...
항공권 사면서 이런 짜증나는 경우는 세상 처음;
그러고보면 옛날에 이것저것 인터파크에서 살 때도 적립금 등의 관리가 다른 데에 비해 도가 지나치게 굴어서 더 이상 안갔는데 항공권도 역시...군요. 적립금의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주기적으로 리셋된다는 것-_-
암튼 서비스가 너무 엉망이라 가능하면 다시는 사고 싶지 않군요.
----------- 추가 ------------
현지에서 일정을 변경할 경우 한국의 인터파크로 전화를 하거나 게시판에 문의를 하랍니다만. 일반적으로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거의 불가능한 수단인 것 같군요. 항공사에 직접 전화를 해도 인터파크에 문의하라는 답이나 오고-_-;
----------- 추가2 ------------
예약일 변경의 경우 수수료가 드는 것은 원래 그런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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