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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델님께서 주신 『지정 문답』 |
▶ 지정문답 - 『그림』 <- Click!
뭐 제가 그림 그리는거에 대해서라고 생각하고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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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생각하는 『그림』
역시 취미랄까 취미여서 잘했달까.
그리고 싶을 때 그리고 그리기 싫을 때는 안그립니다.
아니 정확히는 그리기 싫다기보다는 그리고 싶을 때만 그립니다.
취미의 이상적인 형태라고 생각했으며 실제로도 그런듯합니다.
그림에 손을 안댄지 거의 1년이 되어가는듯하는..
슬슬 조만간 다시 그릴지도:)
■ 이 『그림』에는 감동
사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건 그림 자체보다는 창작세계 - 만화를 그리기 위해서.
만화란 것은 스토리가 있는 그런 걸 이야기하는 것이고~_~
물론 만화를 그린건 고등학교 이후 없긴하지만 그림이라기보다는 만화에 감동합니다.
가장 재밌게 본 만화는 환상게임(ふしぎ遊戯 / WATASE YUU).
아마도 처음으로 본 순정만화인듯.
굳이 감동되는 종류를 따지자면 귀여운 미소녀가 히로인이면서(!)
그림은 나긋나긋한 편이 좋고 사랑 이야기가 나오는 순정만화에 감동을 잘합니다:)
좀 덧붙이자면 요즘은 현실적인 사랑이야기가 좋아요. 최근 재밌게 본건 '모래시계'
■ 직감적 『그림』
직감적..이라.
그림을 볼 때는 그게 만화든 명화든 전통화든 봐서 좋은게 좋은 것이란 주의.
꼭 그림에 해당하는건 아니고 그냥 누가봐도 좋은게 좋은 그림이라고 생각.
그릴 때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리퀘가 들어오지 않은 경우 언제나 직감적으로 그린달까.
그냥 갑자기 이거다 싶어서 그리고 싶을 때 그리는게 일반적. 연습하는게 아니라면;
하지만 그런식으로 마지막으로 그려본게 이미 몇년전.. 나이를 먹으니 상상력이 없어진듯;
■ 좋아하는 『그림』
때에 따라서 달랐겠지만 역시 가장 기억에 남아있는건 와타세 유우씨의 일러스트입니다.
와타세씨도 잘 그리지만 순정만화 작가분들은 일러스트는 특히 너무 잘그리시는듯해요.
뭐 꼭 그런걸 떠나서 환상게임을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아래는 제가 가장 좋아했던 그림 2개일듯합니다.
허락은 안받았지만 그냥 올립니다^^*
(어차피 메이져니;)
▶ 하나 - click!
▶ 둘 - click!
■ 이런 『그림』은 싫다
쓸데없이 필요이상으로 야하거나 잔인한 그림.
지저분한 그림.(터치나 그림체가 더럽다는게 아님)
혹은 보는 사람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알아볼 수 없는 무성의 그림-_-;
사실 개인적으로도 고교시절에 쓸데없이 잔인하게 그림을 그렸던적이 종종있지요.
그 당시에 아는 은사님이 잔인한게 아니냐고 말했을 때는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했지만
지금은 이해가 가는...
(아마 보신 분도 계실듯합니다. 묘사가 잔인했다기보단 사람을 너무 쉽게 죽이거나 상처입혔음)
■ 세계에 『그림』이 없었다면…
인생이 100만 배쯤 재미가 없었겠지만 그런일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꼭 그림이 없다를 떠나서 그림을 잘 그리려고 노력하지 않았고
결국 그림을 그릴줄 몰랐다면 정말 상상하기도 싫군요.
■ 바톤을 받는 5명 (지정과 함께)
아델님 - 와우 <- 돌려드립니다^^(..)
아리무스님 - 라그
아라사 - 사진
비버 - 그림
AKI - 아니메
LAOX 캔오뎅^^
- 엄청 맛 없음 -
덧. 앗! 거의 한달만의 포스팅!!! <- 끌려가서 맞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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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e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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