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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커 버스커 2집 |
2집이 나왔길래 샀습니다.
새로 나온 가수들 중에서 -제 기준으론 제 학창시절의 끝인 90년대 이후의 모든 가수는 다 새 가수라...- 가장 눈에 띄는 가수가 아닐까 싶네요. 전에도 잠깐 얘기는 했었던듯한...
개인적으론 '사랑은 타이밍' 정도 말고는 대부분 1집보단 느낌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만. 대부분의 잘 나가는 가수의 경우에도 (그 가수의 특별한 팬이 아닌 한) 앨범 하나 당 한 곡 정도 괜찮은 곡이 있는 편이니 괜찮은 편인듯하네요.
단지 작곡...은 둘째로 작사 능력을 좀 다듬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다듬지 않고서 작사하기엔 여러모로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버스커 버스커의 가장 큰 강점은 중저음 베이스의 매력적인 '목소리'인데 이대로 가면 언젠간 가사에 그마저 묻혀버릴 것 같아서-_-;;
개인적으로 한국 가수들 중에서 가사 없이 '랄랄라~'하는 목소리가 버스커 버스커 만큼 매력적인 가수들도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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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 1.45
by Aie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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