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존신고 입니다.
잡담 삼아 주절주절 길게 글을 쓰다가 그냥 다 지웠습니다. 딱히 별 내용도 없었구요.
뭔가 요즘 다시 들었던 노래나 번역해서 올릴까 싶다가도 괜히 누가 찾아와서 해꼬지할까봐 그것도 못하겠습니다. 문제가 될 것 같은 소지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몸을 사리는 게 언제나 최고죠;)
홈페이지에는 웬만하면 재밌고 즐거운 일이나 다른 사람이 보고 조금이나마 공감할만 한 글을 올리는 편입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언젠가부터는 나름 그런 기준이 있긴 했습니다. 근데 딱히 요즘 떠오르는 게 없네요.
음. 그런 의미에서 그냥 평소처럼 생존 신고만 하겠습니다.
살아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