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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카테고리를 신설하며... |
| 전에 예고한 것처럼 SF 이야기 카테고리를 신설하게 됐습니다.
이곳은 '판타지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창작물을 좋아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과학이나 SF 소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꼭 SF가 아니라 판타지에 관련된 이야기라도 과학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때는 이곳에 글을 쓸 수도 있습니다.
현재 구상으로는 SF 카테고리에서 판타지 이야기만큼 글을 많이 쓸 계획은 없습니다. 이유는 SF 창작물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 SF 소설 등을 추천하기 위한 장소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SF란 장르의 본질이 과학 기술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점 등이 있습니다. 너무 광범위하게 이것저것 다 쓸 생각은 없습니다.
과학이란 정말 재미있는 학문 분야입니다. 수학이 나오기 전의 기초 개념까지만 공부할 경우 일반인도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분야죠. 저 또한 수학이 나오기 전의 깊이까지만 선호합니다. 이곳에선 판타지 카테고리와 마찬가지로, SF에 등장하는 기반 기술에 대한 가벼운 수준의 소개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진 과학/공학 지식의 기반은 기본적으로 대학 때 들은 일반 물리학/생물학/화학 수업과 이런저런 공학 수업에 기초합니다. 모두 20년 쯤 전의 지식이죠. 과학과 공학 이론은 의외로 계속 빠르게 갱신되고 과거의 지식이 틀렸다고 증명될 때도 많이 있습니다. 최신 지식에 대해서 제가 잘 모를 경우 언제든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덧. SF 글을 쓰면서 옛날에 공부했던 노트를 다시 읽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깊숙한 곳에 들어가 있어서 다시 꺼내보는 게 지금 상태에선 힘드네요. 배운지 꽤 오래됐는데 혹여라도 오류가 있을 경우 지적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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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er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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