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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책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
여기는 사실 생각이 좀 정리되고 카테고리를 늘리겠다고 결심을 한 다음에 추가하려고 했는데, 다른 거 업데이트하다가 테스트 페이지에 올려둔 게 같이 올라가버렸네요-_-;;
빼고 수정하고 다시 올리기가 귀찮아서 그냥 둡니다(...)
여긴 만화책에 대한 이야기를 편하게 할 예정입니다.
애니메이션 올리듯이 추억의 시리즈만 올리지는 않을겁니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다 올리면서 잡담처럼 쓸 것은 아니지만..
그냥 그 동안 몇 개 썼던 것처럼 완결된 것 중에서 재밌게 본 작품에 대해 짧게 끄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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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 더 개더링 연재 08편 : 다섯 종류 마나 - 녹색 |
#1. 녹색 : 자연의 생명력
녹색은 생명력으로 가득 찬 역동하는 자연입니다. 다른 4가지 색이 마법이나 특수능력의 효과를 통해 게임을 통제하려 한다면, 녹색은 생물의 강인함, 그 순수한 힘을 바탕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은 같은 초반 생물이라도 다른 색처럼 녹록하지 않습니다. 작아도 단독으로 돌진하여 적을 몰아붙이는 강인함을 갖고 있지요.
녹색은 초반의 저발비(발동비용이 낮은) 생물이라도 적을 봐주지 않는다.
공격이야말로 최선의 방어
적에게 달려드는 돌진 능력은 방어를 꿰뚫고 들어가며,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많은 생물들이 재생(Regenerate)으로 상처를 회복하며 적을 괴롭힙니다.
돌진과 재생은 뭔가요?
돌진(Trample)은 적을 강타하고 남은 힘을 방어하는 플레이어에게 닿게 하는 능력입니다. 돌진능력을 가진 생물이 공격할 때, 방어 생물에게 데미지를 주고도 공격력이 남는다면 그 남은 만큼의 피해를 방어하는 플레이어에게 줍니다.
재생(Regenerate)은 생물이 죽지않도록 회복시키는 능력입니다. 재생능력을 사용하면 데미지나 주문 등의 효과로 생물이 파괴되어도 그 효과가 회복되어 생물은 무덤에 가지 않습니다.
※ 돌진이나 재생 등의 특수능력은 특정한 색만이 갖는 고유 특성은 아니지만, 다른 색에 비해 특별히 많이 갖고 있는 경향성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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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진과 재생
대자연의 힘으로 마나를 생산해서 게임을 빠르게 하는 것은 녹색만의 큰 특징입니다. 생물과 대지가 동시에 생산해내는 대량의 마나는 상대의 진영이 구축되기 전에 아군의 주력 카드를 발동시킵니다.
 
대표적인 마나부스팅 생물
'라노워 엘프'와 '낙원의 새'
녹색은 다른 색에는 드문 대형 생물들이 주력으로 등장할 때가 많습니다. 대량의 마나를 생산할 수 있는 특성이 기반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겠지요.
 
'가시 정령'과 '태초의 거신'
#2. 대표적인 특성 : 성장(Growth)
저희는 이미 녹색 최대의 특성을 입문자 만화에서 살펴보았습니다. 바로 '거대화'와 같이 생물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순간적으로 증폭시켜주는 주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전투를 돕는 주문을 배틀트릭이라고 하죠.
녹색은 다른 색과는 다르게, 적에게 직접 데미지를 주지도 못하고 마법으로 생물을 파괴하지도 못합니다. 생물이 갖고 있는 힘 말고는 믿을 수 있는 요소가 거의 없어서 적이 파고들만한 약점이 아주 많죠. 이러한 것들을 해결해주는 가장 큰 힘은 바로 생물을 순간적으로 성장시키는 인스턴트 주문들입니다.
 
앞에서 이미 살펴본 '거대화'와 '다람쥐(...)'
이러한 녹색의 성장 주문들은 적의 계산을 깨고서 전투의 결과를 바꾸고, 방심한 적을 일격으로 절명시키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현란한 다른 마법들 대신 녹색이 유일하게 갖고 있는 게임을 풀어나가는 열쇠가 바로 성장계열 주문입니다.
#3. 대표적인 생물군
1) 엘프
넓은 들판 위에 인간들이 도시를 세웠다면, 숲은 엘프들의 오랜 고향입니다. 녹색에는 항상 빠지지 않고 다양한 엘프들이 등장하죠. 이들은 강력한 힘은 없지만, 자연의 힘을 이용해서 마나를 생산하거나 신기한 능력을 발휘하여 전투를 돕습니다. 이들은 드물게 모여서 강력한 군대를 결성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2) 짐승들
숲 속의 모든 동물들은 녹색마나를 사용하는 우리의 친구입니다. 각종 동물들은 녹색 생물군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길들여지지 않은 야성의 힘으로 적을 위협합니다.
 
3) 웜
녹색 거대생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웜은 숲에 사는 용과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실상 게임에서는 큰 발동비용에 비해 단순 무식한 덩치 말고는 쓸모가 없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녹색 카드를 다루게 되면 생물군에서 언제나 감초처럼 등장하는 생물이 바로 웜입니다. 너무 무시하진 마세요. 가끔은 정말 무섭거든요.
4) 기타
그 외에도 각종 숲의 정령들, 트롤, 나무인간, 곤충 등의 다양한 생물군이 있습니다.
정령은 따로 소개를 해도 될 정도로 강력한 카드가 많지만 지면관계상 생략하겠습니다.
#4. 다른 색과의 관계
녹색은 백색, 적색과 친구이며, 흑색, 청색과 적입니다.
백색과는 공동체 개념이, 적색과는 행동력 같은 부분이 통하며,
청색과는 인위적인 부분이, 흑색과는 죽음과 같은 부분이 맞지 않는다는 설정입니다.
제 생각에는 백색을 좀 더 좋아하고, 청색을 좀 더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섬은 그 조종자의 언탭 단계에 언탭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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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플러그인 설치 |
남들이 다 해보는 SNS 버튼을 설치해보았습니다만, 별로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그냥 연습삼아 해봤다는데에 의의를...
페이스북은 https://developers.facebook.com/
트위터는 https://twitter.com/about/resources/buttons
미투데이는 사람들이 많이 쓰려나?-_-; 일단 패스;;
에서 아주 간단한 설명을 보고나면 버튼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너무 쉬워서 태그만 다룰줄 알아도 할 수 있을 정도인데, 요즘은 개발자 대상으로도 편의를 많이 제공하네요. 웹의 경우는 일반 사용자가 개발자 영역을 살짝 넘어올 수 있기 때문인듯하군요.
일단 해보긴 했는데 애초에 내부 구조가 저런 버튼을 설치하려고 만든 게 아니라서 대충 우겨넣은 느낌입니다. 페이스북버튼은 누르고나서 닫으면 상당한 공백이 생기면서 라인이 비틀리는데 저건 버튼 자체의 문제인듯하고 흠. 뭐 일단 천천히 생각해보죠. 큰 문제도 아니고 어차피 쓰는 사람도 없을듯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홈페이지를 조금씩 만져보면서 보수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원래가 자주 글을 올리거나 했던 것은 아니고 주기적으로 한두달씩 방치한 적도 많지만 2년의 시간이 흘러서 다시 보니까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가보는 것만해도 벅차네요.
최근의 몇 년은 인터넷이 처음 보급될 때랑 비슷한 정도로 세상이 바뀐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한 인터넷 접속환경의 변화... 그리고 SNS의 승리인데 흠.
새로운 것을 알아갈 수록 개인 홈페이지란 참 살아남기 힘든 환경이란 것을 깨닫게 되네요. 사실 블로그나 SNS와 비교해서 홈페이지가 갖는 최대 단점은 분산되어있는 사이트들을 모아주는 중앙 센터가 없다는 것이긴 하지만... 해결하기 위해서는 검색엔진 밖에 없는데 검색되기만을 위한 글이나 페이지를 만들 생각은 없기 때문에'_';
뭐, 어차피 저야 지금 계시는 분들만 와주셔도 좋으니까요:)
간만의 그냥 짤방
덧. 방명록 아이콘 좀 손 보려고 하는데 혹시 의견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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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ie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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