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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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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타 준(柴田淳) - 미성년(未成年)
 

새 글을 올리지 않는 상태가 계속 지속되어서 그냥 쉽게 금방 올릴 수 있는 노래를 번역해서 올립니다. 몸이 안 좋아서 책상에 앉아있기가 힘드네요. ㅠㅠ


옛날부터 종종 듣던 시바타 준(柴田淳)씨의 미성년(未成年)입니다. 미성년자의 그 미성년입니다. 가끔 들으면 참 괜찮은 곡입니다. 처음 들을 때 아주 오랫동안 가사를 모르고 들었는데, 가사를 제대로 들어보니까 의외로 날카로운 점이 있어서 놀랐던 곡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가사는 의견이 갈릴 수 있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가사를 쓰면서 하고 싶은 말을 강조한다고 생각하면 납들할 수 있는 가사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현대 사회가 만들어낸 시스템을 생각해보면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어른과 애 중에서 누군가가 더 마음을 쓰고 이해를 해야하는 입장이라면 언제나 어른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른인 것일테니까요.







未成年
미세이넨
미성년
작사/작곡/노래 : 시바타 준(柴田淳)



ぼくらはただ 気付いて欲しかっただけで
보쿠라와 타다 키즈이테 호시카앗타다케데
우리들은 단지 알아채줬으면 했을 뿐인데

誰も何も 壊すつもりはなかった
다레모 나니모 코와스 츠모리와 나카앗타
누구도 아무것도 망가뜨릴 생각은 없었어

耳を塞いでいる 固く目を閉じている
미미오 후사이데이루 카타쿠 메오 토지테이루
귀를 막고 있고 눈을 꽉 감고 있는

ぼくらを受け止められず 逃げ出した弱虫よ
보쿠라오 우케토메라레즈 니게다시타 요와무시요
우리들을 받아주지 못하고 도망쳐버린 겁쟁이들아

導いてよ どこまでも
미치비이테요 도코마데모
우리를 이끌어줘 어디까지라도

孤独のない 温もりの場所へ
코도쿠노 나이 누쿠모리노 바쇼에
고독하지 않은 따뜻한 장소로

愛していて いつまでも
아이시테이테 이츠마데오
사랑하고 있어줘 언제까지라도

涙の流し方を教えて
나미다노 나가시 카타오 오시에테
눈물을 흘리는 법을 가르쳐줘



思い出して あなたも歩いてきた路
오모이다시테 아나타모 아루이테키타 미치
떠올려봐 당신들도 걸어온 길을

触れられぬほど 脆くて美しい瞳
후레라레누호도 모로쿠테 우츠쿠시이 히토미
건드릴 수 없을 정도로 여리고 아름다운 눈동자를

愛しさを知らない 愛し方を知らない
이토오시사오 시라나이 아이시카타오 시라나이
사랑스러움을 알지 못하고 사랑하는 법을 알지 못하는

ぼくらに怯えている 出来損ないの背中よ
보쿠라니 오비에테이루 데키소코나이노 세나카요
우리들을 두려워하고 있는 변변치 못한 자들아

抱きしめてよ 痛いほど
다키시메테요 이타이호도
꼭 껴안아줘 아플 정도로

鼓動を感じるくらいに 強く
코도오오 카안지루 쿠라이니 츠요쿠
심장의 고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하게

耳を澄まし 向き合って
미미오 스마시 무키아앗테
귀를 기울이고 마주 보면서

ぼくらの魂の悲鳴 聞いて
보쿠라노 타마시이노 히메이 키이테
우리들의 영혼이 지르는 비명을 들어줘



こっち向いてくれないから
코옷치 무이테 쿠레나이카라
이쪽을 바라봐주지 않으니까

心を歪めるしかなかったんだ
코코로오 유가메루시카 나카앗타안다
마음을 일그러뜨릴 수 밖에 없었단 말이야


導いてよ 叱ってよ
미치비이테요 시카앗테요
길을 이끌어줘 야단쳐줘

孤独のない 温もりの場所へ
코도쿠노 나이 누쿠모리노 바쇼에
고독하지 않은 따뜻한 장소로

思い出したい 淋しさを
오모이다시타이 사비시사오
떠올려보고 싶어 외로움을

泣けないぼくらに ねぇ 返して
나케나이 보쿠라니 네에 카에시테
울지 못하는 우리들을 향해서 제발 돌아봐줘






---------------------------------------------

가사에 '出来損ないの背中(데키소코나이노 세나카)'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원문을 그대로 번역하면, 변변치 못한/제대로 되어먹지 못한 자들의 등'이 됩니다. 일본의 경우 아버지나 모범이 될만한 사람들의 '등을 바라보며 따라간다'라고 말하는 문화적 배경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쓰지 않는 표현라서, 굳이 풀어서 설명하기보단 한국인이 쉽게 볼 수 있는 쪽으로 골랐습니다.


2017-09-26 11:53:03 | [Comment(0)]




격조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군대에서 다친 곳이 안 좋아져서 몇 달 누워있었습니다.
자세한 얘기가 궁금하시면 개인적인 채널에서 문의하시고, 아무튼 인터넷도 슬슬 다시 복귀하겠습니다. 아 물론 연휴는 일단 끝난 다음에요(...)


2017-04-30 13:54:37 | [Comment(4)]




서울 주류 박람회 2017
 

이번 주류 박람회는 다녀올 정도는 간신히 되어 살며시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일반 입장입니다.

올해부터 미수입주류가 일반인 미공개로 바뀌었습니다. 원래 서울 주류 박람회는 미수입 주류를 시음해보는 맛으로 가는 곳이었습니다만. 우려와 함께 다녀왔는데 역시나랄까요. 미수입 주류 미공개일 경우 내년부터 방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의 방문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뭐 이래저래 슥 한 번 둘러보고 나와서 딱히 사진이 올릴만한 게 없네요.
몇 가지 기억에 남는 술만 메모합니다.


1. 로트캡션(Rotkappchen) 석류 스파클링 와인
스파클링 와인이라기보단 그냥 석류향 술이라고 생각하고 마시는 게 좋습니다. 그럴 경우 상당히 달면서 매력적인 석류향이 나는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원래 특정 종류 술에 과일 섞은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얜 상당히 맛있네요.


2. 두루 삼선 탁주
동동주 특유의 포도향을 담고 있는 탁주인데 생각보다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랄까 동동주나 저 포도향 나는 전통주를 제대로 빚어서 파는 곳이 실질적으로 거의 없기 때문에 상당히 귀중한 자원입니다.

석탄주도 꽤 괜찮긴 했는데 가성비는 애매합니다. 메밀 증류주도 맛은 훌륭했지만 너무 비싸요(15만원). 사실 메밀 증류주는 경향성이란 면에서 서울 삼해 소주의 마이너다운 버전이란 느낌이었는데 가격은 오히려 4배가 넘게 비싸니(...). 명함 등에서 유추해볼 때 두루는 원래 식초를 만드는 곳이었던 것 같더군요. 아무튼 탁주는 참 좋았습니다.


3. Edel 매실주 Sweet
사실 시중에 매실주를 제대로 만들어서 파는 데가 없습니다. 그나마 매실원주 정도인데 그것도 좀 더 잘 빚은 프리미엄이라도 내주지...란 느낌이라서요. 그런 의미에서 Edel 매실주는 매실의 향과 한국인이 생각하는 매실주의 달콤함과 함께 잘 만들어진 술이란 느낌을 주더군요. 단지 가성비가 별로라서 흠. 행사장 가격으로 3만원대였던 것 같은데 그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신종 와인 사업쪽은 언제나 그렇지만 가성비가 안 맞는다는 느낌이네요. 시장이 작아서 할 수 없긴 한데 악순환이랄까요:(


4. 베리와인 1168 스위트
블루베리를 압축시켜서 먹는 것 같은 진한 블루베리향이 매우 재밌는 술이었습니다. 3만원이 약간 비싼듯도 싶으나, 블루베리가 매우 잘 어울릴만한 음식을 먹고서 디저트로 먹는다는 특별한 조건 한정에서는 나쁘지 않을지도!? 평소에 마시라면 저는 마시지는 않겠습니다...


5. 예술 이화주
예술 이 화주는 이 날의 베스트인데요. 만강에 비친 달로 유명한 예술입니다만 사실 전 그 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단지 이번에 잣 이화주를 처음으로 맛 봤는데요. 제품명은 '배 꽃 필 무렵'이던가 하던데.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이화주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사오고 싶었는데 품절이더군요. 아무튼 이 날의 베스트!


6. MOA SOUTHERN ALPS
마지막은 맥주입니다. 밀 IPA인데 제가 IPA를 안 좋아하지만 얘는 꽤 괜찮더군요. 자세한 건 다시 한 번 사 먹어보고서 얘기하겠습니다. 일단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밀의 깔끔함 + 좋은 향 + 홉향조합이 좋더군요.



하지만 증류주나 와인 계열은 거의 망 수준이었고 아시다시피 유명한 곳은 이 행사에는 거의 안 나와서요. 미수입 주류를 빼니 와인이나 증류주 계열은 반토막보다도 심하더군요. 사실상 전통주 박람회+알파 정도(...)


예술의 이화주인 배 꽃 필 무렵과 두루의 삼선 탁주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건 다시 사서 마셔볼 것 같습니다. 로트캡션 석류 스파클링도 언제 한 번 다시 마셔볼 것 같네요. 그 외에는 베베와인 스위트가 역시 한국 와인에서 참 취향에 맞는 것 같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서양) 와인이 아니라고 뭐라했지만 전 한국 와인은 포도주로서 받아들이기 때문에:)


하지만 결론적으로 앞으로 미수입주류가 비공개 될 경우 안 가는 게 정답이라는 걸로 하겠습니다. ㅠㅠ


2017-04-30 13:52:41 | [Commen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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