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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848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_~;;; 어딘가에서 읽은 일본 게임 소개글인데...

글 출처와 게임 제목이 생각이 안 납니다....

----------------
아이어스님은 능력자이시니 혹시 알고 계시거나, 찾으실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인디게임인지 보드게임인지 RPG인지 헷갈리는데...

일단 일본산 게임이 맞을거고요. 희한하게 경쟁하거나 몬스터 죽이고 그러는게 아니라, 제가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면 한 마을 안의 신령 혹은 영령 혹은 요괴 역을 각자 맡아서, '얼마나 착한 일을 했는가?'를 가지고 나중에 순위를 정하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_~;;; 죽이거나 뺏거나 상대를 패배시키고 승리하는게 아니라... 다 같이 착한 일을 찾아서 한 뒤에 그걸로 순위를 가른다는 발상이 참 따뜻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런데 다시 읽어보려 하니 찾을 수가 없군요.....

일러스트도 약간 농촌+석양 풍이었는데.....

기억이 맞는지 애매하네요.

2016/04/13(Wed) 10:00:52

reply by perplex in 정상인

아 다행히 다른 분의 도움으로 찾았습니다. ^_^;;;

'유우야케코야케'라는 TRPG네요.

ㅠ_ㅠ 상품 링크랑 페이지 링크가 안 되네요...할 수 없죠....

2016/04/13(Wed) 12:06:38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찾아서 다행이네. 아마 난 못 찾았을 것 같다 ㅎㅎ

보드 게임류에는 워낙 관심이 없는데다가, 흔히 서브 컬쳐라고 불리우는 일본계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등은 2000년 중반 이후로는 거의 몰라서 말이지. 유우야코야케는 일본 동요의 이름일텐데 거기서 따왔나보네.^^

2016/04/13(Wed) 18:17:22

No.6844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스타2 어떤 걸 아이어스님과 같이 할 수 있죠?

전 자날과 군심은 있는데.... -ㅁ-;;

공허의 유산 하시나요?

2016/03/16(Wed) 03:19:39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아무래도 요즘은 공허의 유산을 하지.
군심이랑은 꽤 바뀌어서 지금 잡으면 못 할듯;;

2016/03/16(Wed) 10:37:23

No.6842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정신 없는 하루였네요.... @_@;;;

A를 할 거라고 예상하고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정작 B를 하게 되다니!! 으아아아~~~

정신적으로 고통 받았네요;;;; 돌이켜보면 별 거 아니었는데.... 그 당시에는 허 스트레스 레벨이 좍.....

^,^;;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면 밥맛이 없어요 으허헝....

2016/03/08(Tue) 16:28:06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바빴구만. 스트레스 관리만 잘 되면 뭐 ㅎㅎ

원래 내 성향이 그렇기도 하지만, 언젠가부터 뭔가를 할 때 받는 스트레스에 내가 상당히 무감각해졌거든.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난 할 일을 하고 있는 거니 어쩔 수 없고, 그냥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을 끝내면 되네. 쉽군." 뭐 이런 식이었는데.

내가 뭘 하면 끝장을 보거나 일 자체를 중시하다보니까,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마지막에 항상 날 망가뜨리더라구. 그게 육체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그러다보니 그냥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도 인간답고 나쁘지도 않을 것 같단 생각도 든다^^;; 열심히 사는 게 보기 좋네:)

2016/03/08(Tue) 23:48:41

No.6833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_~;;; 집안의 짐도 져야 하니 힘들군요... ㅠ,ㅠ

게임도 시간이 좀 있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
아이어스님은 체중 조절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전 운동은 하고 있는데 왜 갑자기 요즘 살이 더 찐 건지....

먹는 걸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2016/02/20(Sat) 17:48:46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게임도 시간이 있어야하지...
항상 돈 아니면 시간이 문제야...ㅠ_ㅠ

난 체중 조절은 그냥 기본적인 식단 조절과 운동인데.
근데 체중은 운동보단 식단이 더 중요해. 그렇다고 운동을 안하면 건강에 너무 별로고... 나도 운동 진짜 열심히 할 때도 식단 조절 안하면 체중은 줄지 않더라.

먹는 건 기본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을 꼬박꼬박 챙겨먹는 게 제일 좋고, 가능하면 항상 같은 시간에 먹는 게 중요해. 일정한 혈당을 계속 유지하는 게 중요해서... 에너지가 부족하면 '긴축 모드'에 들어가니까.

그래서 가장 에너지가 고갈되어있는 아침을 일단 꼭 먹고, 점심 먹고 저녁 먹고. 양은 아침 > 점심 > 저녁 순이고 너무 적게 먹지는 말고.

한국에서 먹는 정도 기준으로는 지방 섭취량은 크게 신경쓸 필요없는데, 탄수화물 섭취량은 좀 조심해야해서. 아침은 충분히 먹고 점심은 보통이나 약간 적은 정도. 저녁은 탄수화물은 점심보다 적어도 됨.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간식과 음료를 안 먹는 것.

여기에 운동까지 하면 체중은 계속 줄겠지. 어느 시점부터 식단을 다시 늘려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되는데, 난 군대 이후로 몸이 안 좋아서 운동을 자꾸 쉬게 돼서 문제다-_-;; 아 참고로 운동은 근력은 체중 관리와 무관하고 유산소로 관리해야함. 단지 유산소만 하면 근손실이 있어서 근력을 같이 해줘야지.

더 자세히 궁금하면 더 자세히 물어보고 ㅎㅎ

2016/02/21(Sun) 17:49:28

No.6831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정신이 없어서....

집에 또 큰 사고가 나서, 정신이 없었네요. @_@;;;

일하느라 힘들었습니다....

2016/02/08(Mon) 19:09:51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그래도 일단락이 났다는 느낌이라 다행이네.
이래저래 고생이 많군;;

2016/02/09(Tue) 13:05:02

No.6829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4시간 대 혈투 끝에 완성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 하겠습니다. ^_^;; 너무 피곤해서...

2016/02/06(Sat) 19:28:48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고생했어 ㅎㅎ
완성했다는 얘길 들으니 내가 다 기분이 좋군.
후기 기대할게 :)

2016/02/07(Sun) 00:58:55

No.6828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아 예, 돈 아끼려고 하다보니 부품을 한 3-4군데에서 샀습니다.

한 군데에서 다 살 수도 없었어요. 안 파는 부품들도 있어서....

아무튼...케이스가 오니까, 하루 빨리 모든 부품이 와서 조립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어떤 순서로 조립을 해야 할까요?

2016/01/30(Sat) 16:19:13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인터넷에서 튜토리얼 같은 걸 찾아서 보고 따라하는 게 나을 거다; 제일 좋은 건 옆에서 보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부르는 건데 없으려나...

언제쯤 다 도착 예정이야?

2016/01/31(Sun) 11:45:02

reply by perplex in 정상인

다음 주 말에는 다 오지 않을런지....

^_^; 인터넷 튜토리얼 보고 따라하면 되겠군요!

2016/01/31(Sun) 12:56:57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그 동네는 참 오래도 걸리긴 한다;;

2016/01/31(Sun) 20:34:54

No.6826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HAF 932 Advanced Full Tower - Cooler Master

-0- 이걸 보니까 이번 지름에 일단 후회는 없습니다.

킹왕짱 크네요, 진짜.

와.... 모습 보는 순간 압도 당했어요.

"크고.... 아름다와요....."

이 대사가 정말 잘 어울리는 굉장한 크기입니다. -0-

이제 공간부족으로 과열되는 일은 절대로 없겠네요.....

정말 크다....!!

2016/01/28(Thu) 16:39:07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케이스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크고 무거운 게 짱이야...
케이스 예쁘네. 전방 USB포트도 적절하고...
아직 다 도착하진 않았지? 조립까지 잘 해 봐:)

근데 거긴 한번에 파는 곳은 없나봐? 택배비 많이 나오게;

2016/01/28(Thu) 22:16:49

No.6825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컴퓨터 부품들 주문 완료!

....잘 와야 할 텐데.... ㅠ,ㅠ

2016/01/28(Thu) 05:23:49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기대 되겠다. 파이팅 ㅎㅎ

2016/01/28(Thu) 22:10:46

No.6824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오늘 미국 서부 시각 오전 9:33-40 경에 교통사고 당했네요.

제가 운전자였는데, 100%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
1차선 준법 주행하다가 갑자기 오른쪽에 주차한 렉서스가 내 차 오른쪽 앞을 덮침.... 렉서스는 아무래도 반대편 차선으로 유턴을 하려 했던 모양. 급가속에 당함.

사고 후 아파서 드러누웠다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긴 한데...머리가 띵 해서 나중에 병원 가야 겠음.
=========================================
아침에 겨우 썼던 글이네요.... 지금은 좀 낫네요.

차는 못 쓰게 되었습니다.

2016/01/24(Sun) 15:08:35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큰일날뻔했네.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다.
교통사고는 우습게 볼 게 아니니 병원 꼭 가봐.
나도 전에 치여봤는데 일반적인 부상이랑 다르더라.
치료비랑 보험처리 같은 거 잘 하고...

전부터 가 있긴 했어도 외국땅에서 그런 일 생기면 고생인데... 병원 검사 별 일 없으면 좋겠다.

2016/01/24(Sun) 16:14:51

reply by perplex in 정상인

병원 꼭 가봐야죠. ^_^;;

컴퓨터 부품은 이제 하나씩 사서 집으로, 배송하려고요.

편지 하나 보내 보겠습니다.

2016/01/24(Sun) 17: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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