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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763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시간이 있어야 이것 저것 할 텐데...

학과 공부하기에도 빠듯하니. 학과 공부에나 집중해야 할 거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 말대로 사람이 궁극적으로 가진 진정한 재산은 시간인 듯...

2015/03/16(Mon) 11:24:20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시간도 소중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건강만큼 가치있게 느껴지는 게 없는 것 같아. 지난 몇년 간 타의로 건강을 잃게 되니 이건 돈이 앞으로 아무리 많아도 돌이킬 수도 없고 어쩔 수가 없네 쩝.

하긴 돈 많으면 의학이 발전할 때까지 냉동보관해달라고 하면 되려나. 육체를 재생시킬 수 있을 정도 수준이 되면 깨워서 복원해달라고-_-;

공부 열심히 하면서도 건강도 잘 챙기면서 해:)

2015/03/16(Mon) 22:36:57

reply by perplex in 정상인

아닛.... 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기에 건강을 -ㅇ-;;;?

슬프군요...아이어스님이 건강에 금이 가시다니....ㅠ,ㅠ

2015/03/22(Sun) 07:07:30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그냥 뭐 한국군에서는 흔한 일인데.
무리를 해서 아프다고 하면 알았다고만 한 다음에 어딘가 고장이 날 때까지 방치하다가, 고장이 나면 병원에는 보내지만 회복을 위한 시간은 주지 않다가, 그렇게 더 악화가 되면 수술을 해서 후유증이 남거나 만성적 질환으로 낫지 않게 되거나 하는 뭐 그런 것들. 이 동네는 병사야 2년짜리 소모품이니까.

거기에 그냥 남이 더 다치든 뭐가 되든 내가 조금 더 편할 수 있으면 부려먹는다는 인간의 본성의 콜라보레이션☆

근본 원인은 저런 거고 거기에 여러가지 상황에다가 특별한 악인을 좀 만난데다가 운도 많이 없었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5/03/23(Mon) 02:34:50

No.6762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시험 끝났지만....

-ㅅ-; 또 다시 수업으로....

2015/03/09(Mon) 17:49:50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역시 3학기제보단 2학기제가 좀 더 편한 것 같다;_;

2015/03/10(Tue) 22:28:09

No.6761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시험 치는데 왜 이리 힘들죠....

교육 방식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 거 같음....-ㅅ-

PBL이 뭐냐고..... 므므....

2015/03/04(Wed) 14:29:59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고생하는구만:)

나도 대학 다니면서 컴공쪽 교육방식이 참 마음에 안 들었는데, 안 배운 걸 하라고 과제를 내주거나 한 다음에 그걸 혼자서 찾아내야해.

그런 과정에서 분명 배우는 것도 있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걸 그런 식으로 배워야하는 거라 효율이 정말 별로야.

그냥 'A란 걸 하려면 B가 필요하다'란 단순한 걸 찾기 위해서 3일 동안 시간을 투자하고 하는데정말 고쳐야하는 방식이라고 생각됨-_-;

아무튼 시험 파이팅;_;

2015/03/04(Wed) 20:25:26

reply by perplex in 정상인

흐미... 지금 제가 배우는 방식이 딱 그거에요....

모르는 걸 혼자서 찾아내라고 하는 방식인데....

정말 시간과 노력의 낭비.... 오히려 바보가 되는 느낌임...

기본적인 지식을 일단 가지고 하면 모를까 ㅡ,ㅡ;;;

2015/03/05(Thu) 02:48:26

No.6760 written by 한병준 in 정상인 Home

여기 스크립트명이 neko라는 것에 감격하고 있었어요 ;ㅅ;
냐아 ㅠㅠ;

2015/02/28(Sat) 08:52:12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뭐 나도 일본 문화의 영향을 예전부터 많이 받아서 고양이를 좋아하게 된 것도 있지만, 요즘보면 세계적으로 고양이의 지위(?)가 많이 올라가게 된 것 같아.

한 번 길러보고 싶은데 털날림과 스크래칭 등의 문제로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러고보니 너희 집 고양이는 잘 지내나? 나이가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2015/03/04(Wed) 13:09:29

No.6759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시험 준비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간신히 글 남기네요.

왕오빠 98이나 13 같이 해보고 싶군요~ 왜 이 생각을 못 했지?

2015/02/26(Thu) 12:20:06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대륙을 넘어서는 렉이 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멀티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사는 게 아니라면 시도해볼만할듯:)

시험 공부 열심히 해~

2015/02/26(Thu) 19:33:07

No.6757 written by 한병준 in 정상인 Home

(궁서체로) 이 몸이 심심하도다.

2015/02/15(Sun) 11:55:07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미드나 스팀을 추천하오.
마침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설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기도 하지:)

2015/02/16(Mon) 05:42:30

No.6755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옛날 꼬꼬마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_^ 아직 인터넷 상에서의 예절이나 혹은 홈페이지를 가진 주인들의 마음을 잘 모르던 때에...

아이어스님과 나누었던 문답도 생각이 나고...

이해가 잘 안 되어도 말씀을 잘 따랐던 기억도 나네요.

하 그게 대체 몇 년 전 일이냐....

2015/01/22(Thu) 06:50:14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그런 일들이 있었지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홈페이지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자기들만의 룰이 참 강했던 것 같아. 아무튼 홈페이지를 만들 정도면 약간 공대쪽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

어쩌면 블로그쪽도 그런 게 있을지도 모르지만... 자세히는 모르겠네. 어차피 홈페이지는 이제 망했고 난 그냥 혼자서 조용히 운영하는거니ㅠ_ㅠ

2015/01/24(Sat) 01:58:29

No.6753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조언 감사 합니다 헤헤.

오늘부터 신학기 시작이네요. -ㅅ-;;; 오늘은 어찌 어찌 버텼네요....

------------

보드게임을 사서 해 보려고 합니다.

Agricola, Twilight Struggles, Through the Ages, 7 Wonders, Settles of Catan 이런 게임들 사서 해 봐야겠습니다.

특히 아그리콜라는 1인 플레이도 된다던데.... 'ㅅ' 심심할 때 해 보면 좋을 듯.

2015/01/06(Tue) 16:17:01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최근에 안 건데 대학 때부턴 게임을 전공이나 직업과 연관지어서 접하다보니까 말이지. 게이머로서의 순수한 재미보다는 좀 더 연구하고 분석하는 관점에서 게임을 접했던 것 같아.

요즘은 그런 게 전혀 없는 상태에서 게임을 하게 되니까 내 취향이란 게 뭔지 확실히 보이더라. (뭐 내 취향이 군 이후 분명 바뀌기도 했겠지만 아무튼)

결론은 최근 몇년간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꽤 여러가지를 해봤는데 내가 생각보다 보드게임을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더라-_-; 특히 전역하고 나서는 사람이랑 같이 하거나 경쟁하는 걸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더 그런 게 아닌가 싶더군.

그래도 재작년에 해본 Ticket to Ride인가 하는 게임은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이긴 한데. 흠. 근데 여기까지 쓰고서 아그리콜라 찾아보니까 꽤 재밌어 보인단 게 반전이군!

난 일단은 당분간 게임쪽은 스팀과 친하게 지낼 것 같아. 토탈워 시리즈를 매우 기대 중이지:)

아무튼 신학기도 열심히 힘내! 앞으로 몇 학기 남은거야?

2015/01/08(Thu) 18:23:08

reply by peplex in 정상인

아 예.....^_^ 지금은 5 학기 째입니다.

총 11학기가 있으니 6개 학기를 더 하면 됩니다. 1년이 3학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팀에서 뭐 할 만한 게임이 있나요? 'ㅅ';;; 전 잘 못 찾겠던데....

2015/01/09(Fri) 05:33:46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1/3보다 좀 더 온건가:)

스팀은...할만한 게임이 없을 수가 없는데;; 옛날 게임부터 요즘 게임까지 전 장르에 걸쳐서 다 있으니... 심지어 일본 게임인 영웅전설이나 파판이나 이스 시리즈까지도 올라와 있으니까...

가서 찾기보단 하고 싶은 게임을 그냥 검색하는 게 빠를거야. 게임이 너무 많아서 찾기 힘들어; 그냥 평소에 보는 건 매일 하는 할인 품목 체크하는 거 정도?

내 기준으로 얘기하자면 요즘 RTS나 전쟁 역사물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R.U.S.E.를 해봤는데 정말 재밌더라. 그거 말곤 Saints Row 4도 정말 재밌게 했지. Orcs Must Die2라는 디펜스 게임도 협동 플레이로 재밌게 하고 있고... 오늘은 킹오브파이터즈13도 세일하길래 샀어. Total War Shogun2도 사서 기대 중이지.

근데 게임 취향이 사람마다 다양하니까. 아무튼 찾아보면 뭐가 나오긴 나올텐데:)

2015/01/09(Fri) 21:07:29

No.6752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아 그러고보니 제가 약 15년 간 뭔가를 꾸준히 했는데...

결론적으로 그 취미(?) 가 운동이었다면 훨씬 나았을 겁니다.

'ㅅ' 운동이나, 어학, 악기 연주, 그림 그리기 혹은 조각/피규어 제작 이런 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을 때 남는 기술인 거 같습니다.

ㅠ,ㅠ 내 취미가 그렇게 될 줄 누가 알았나~

운동이 최고에요~

2015/01/02(Fri) 02:59:19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그냥 내 생각인데 취미란 게 특별히 관심과 집중을 기울이는 걸 말한다면 말이지. 적어도 우리나라의 경우 취미를 가진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

많은 사람이 게임이나 음악감상이나 만화 같은 걸 즐기는데... 그냥 소일 거리 정도로서의 취미지 뭔가 좀 파고드는 식의 취미를 가진 사람은 별로 없지...

단지 운동은 몸이 좋아지는 부수적 효과가 나오고 다른 것도 뭐 남는 게 있긴 하다만... 그냥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니까 너무 신경 쓸 필요 없을 것 같아. 그게 아쉬우면 지금부터 하면 되지 뭐. 아직 인생 반도 안 왔는데:)

그나저나 요즘 다쳐서 한 석달 운동을 못하고 있는데 빨리 운동 할 수 있으면 좋겠다ㅠ_ㅠ 뭐 그 이전에 대체 다리가 언제 나을지 의사도 모른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 운동을 안하니 몸과 건강이 저질이 되고 있어;_;

2015/01/02(Fri) 07:11:24

reply by perplex in 정상인

그 취미에 책도 많이 사고 장비(?) 도 사고...

너무 파고 들어서 ㅠ,ㅠ

뭐 이미 뭔지 짐작하고 계시겠지만요.

으아아 운동을 해야 했어~

아 그리고 아래 덧글 감사합니다! ^_^

2015/01/02(Fri) 15:12:38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내가 생각한 게 15년간 한 취미는 아닌 것 같은데 뭘까?;;

운동은 취미와 별개로 그냥 쭉하는 게 좋은 것 같아. 나이드니 건강관리가 필요한데 젊을 때부터 생활의 일부가 되는 게 제일 무탈하게 갈 수 있었을 것 같더라:)

2015/01/04(Sun) 12:30:14

No.6751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인터넷으로 일본어 신문을 읽으면, 일본어가 좀 늘까요? 혹시 추천하는 신문사 있으신가요?

그나저나.... -ㅅ-)a 매번 왔을때 쓸 말이 궁해지고 있어요... 최근에 집에서 그냥 쉬고 있고....

알고 싶은 게 많다 보니 질문글이 되네요.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액기스만 취해야겠어! (........)

m(-ㅅ-)m 저도 뭐 물어보시면 성실하게 대답하겠습니다.

3-4일 후면 다시 학교 시작하네요....

2015/01/02(Fri) 02:56:11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그냥 편하게 얘기하면 되지 별거 있나:)

내 생각에 신문은 별로야.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이 처음부터 영어 신문을 읽으려고 하는 것보다 짜증나지. 한자때문에...

언어는 항상 어린애가 배우듯이 쉬운 것부터 해서 올라오는 게 제일 좋긴 한데. 그것도 공부라서 일반적으로 재밌어하진 않거든.

취미라면 어렵고 힘든 걸 견디면서 공부하다가 포기하는 것보다는, 좀 돌아가더라도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해당 언어를 찾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그런 걸 떠나서 초급자에게 추천하는 건 영상물을 보는 건데. 우선 가장 좋은 건 애니메이션이야. 발음이 제일 명확하고 아주 어려운 말을 쓰지도 않지. 애니메이션이 싫으면 뉴스도 있는데 재민없을테고 어려운 말도 많이 나와. 그런 면에선 드라마나 영화가 나은데 발음이 실제 회화 수준이라 초심자한텐 약간 힘들어. 참고로 게임은 비추.

만약 글로 하고 싶은 경우는... 일단 문법 단어를 떠나서 초심자에게 가장 큰 벽은 한자야. 어려운 글일 수록 독음이 안 달려있어서 찾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거든.

그래서 제일 좋은 건 어린애가 보는 책부터 올라오는 건데... 만화를 볼 수 있다면 만화도 괜찮으려나? 초기에 적응할 땐 나쁘진 않을듯. 동화나 초등학교 교과서만 해도 대부분 초급자한테는 힘들어. 이쯤부터 올라오는 게 낫지.

이게 가능해지면 NT소설 같은 쉬운 소설, 그리고 진짜 소설 뭐 이렇게 가는 게 나을듯해. 내 생각에 글의 난이도는...

동화 < 만화 < 인터넷 < 초딩교과서 < 전공서적 <= 신문 < NT소설 < 일반 소설

이런 순이야. 인터넷 얘기가 나왔는데 관심있는 일본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겠다. 특히 웹의 경우 copy&paste가 쉬워서 한자나 단어 찾기도 쉬우니까.

좀 이상하게 샜는데, 물어본 거에 대해서 대답하자면 추천하는 신문사는 딱히 잘 모르겠다. 일본 신문은 안보거든-_-; 옛날에 패미통 기사는 종종 보긴 했다만;;

2015/01/02(Fri) 07:06:59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아 덤으로 말하자면 정말 좋지만 실행하기 힘든 방법인데. 평소에 생각하는 거나 아니면 일기 같은 걸 전부 일본어로 하는 것도 있어. 여기서 중요한 건 어려운 표현을 돌려서 피하지말고, 모르는 건 반드시 다 알아내는 거야.

2015/01/02(Fri) 08: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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