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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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101 written by 아델라이데 in 성격파탄자

이제 추석이 몇일 안남았어요!!!
추석 때 집에서 뒹굴뒹굴 거릴 생각하니 벌써부터 좋습니다. ㅋㅋㅋ

아마 쉬는 동안 계속 침대안에 있을 것 같긴한데...
잠시 어딘가 다녀오고싶기도하고..

그냥 쉰다는 걸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이어스님도 추석 잘 지내시고 다음 연재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우선 컨디션이 좋아지시고 있으시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다음에 만날 때는 최상의 컨디션이되서 오래동안 노래방에 있어봐요. +ㅅ+...

2022/09/06(Tue) 12:40:52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아델님도 추석 잘 보내세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최고의 휴일은 집에서 가만히 쉬는 거죠! 여행도 여행 나름대로 좋긴 하지만 그건 휴식이라기보단 즐거움을 위한 또 다른 활동이니...

날씨도 선선해졌고 좀 괜찮아지면 한 번 뵙고 노래방도 갈 수 있으면 가고 해 보아요.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2022/09/07(Wed) 00:02:09

No.7100 written by 아델라이데 in 성격파탄자

8월에 휴가를 보내고 9월에 돌아왔습니다!
8월 다른 조들의 휴가 기간 동안 대신 일하느라고 정말 지옥같은 1달을 보냈어요.
진짜 집에 돌아오면 침대에 쓰러지기 바빴는데..
이번달은 추석도 있고하니 초반부터 마음이 풀어지네요.ㅋㅋ

전에 카풀하고 있다고했잖아요.
아직하는 중인데...이제 그만하고싶어요..ㅠ_

오늘 퇴근하면서 옆에서 글읽고 집에 도착할 때까지 졸고 자기부서 커피 배달이 늦어져서 5분만 기다려달라고해서 기다려줬는데 거기엔 내 커피는 없고 주차하다가 주차금지표시판을 차 옆구리로 살짝 쳤는데 그걸 보고 웃는 걸 보면서 아...저 사람 뭐지?라는 생각도 살짝 드는데...정말 그만하고 싶더라구요.
카풀하며 운전하시는 분들은 마음이 천사인 것 같아요..!
일반인인 저는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먼저 그만두자고 말은 못하겠즤...ㅠㅠ..

2022/09/05(Mon) 13:48:51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오... 휴가를 잘 보내셨다 보다! 싶었는데 다른 조들 휴가 때는 지옥을 보내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ㅠㅜ

뭐 처음부터 대가를 바라고 베푼 호의가 아니더라도, 그 호의에 대한 예의를 계속 지키는 사람은 드물죠. 그래서 나이를 먹을수록 애초에 그런 관계를 만들지 않게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적당한 핑계와 전략(?)을 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닌 것 같으면 그만해야지 계속 하면 마음 속에 멍울만 지고, 서로 관계도 점점 돌이킬 수 없어질 것 같습니다. 카풀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더 못할 것 같다고 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한데 말이죠... 어떤 관계일지를 모르니 애매하네요. 잘못 끝내면 또 뒤에서 욕하는 경우가 있으니 인간 세상은 참으로 혼란스럽군요 ;_;

제 생각엔 가능하면 빨리 카풀은 그만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이나 퇴근 후에 잠시라도 새로운 루틴을 만드시는 건 어떨까요? 취미 수준에서 학원이나 헬스장을 끊으신다거나. 한두 달만 유지해도 충분한 핑계가 될 것 같습니다.

2022/09/05(Mon) 22:12:31

No.7099 written by 가우루 in 정상인 Home

가우루는요! 방학을 만끽하고 있다요!

사실 7월 1일에 T모사에 실장으로 입사했다가 “아, 중간관리자는 무리다요” 하고 사직서 쓰고 나온 것이다요…

세상에 회사 다니는 사람들 다 존경스럽다요…

다시 47학점 강의하는 강사쟁이로 되돌아왔다요…!

2022/07/22(Fri) 06:13:28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오 잘 지내고 있냐. 47학점이면 대체 몇 과목이냐...3학점씩이라고 쳐도 16과목이네. 만만치 않구만.

항상 사람이 만악의 근원이지. 환경이 꽤나 다르니 쩝. 그래도 선택의 여지가 있어서 그렇지 아마 계속 할 수 밖에 없었다면 잘 하지 않았을까? ㅎㅎ 회사에 대부분 할 수 없이 다니는 거지 다른 선택이 가능한데 좋아서 다니는 건 아니니까...

방학인데 푹 쉬면서 건강 잘 챙기시게. 건강이 최고다:)

2022/07/23(Sat) 07:36:05

No.7098 written by 아델라이데 in 성격파탄자

일본 가수 중에 아라키라는 가수를 이번에 알게되었어요.
echo라는 곡을 처음 들었는데 노래를 시원하게 불러서
다른 곡도 들어보고 있습니다.

아이어스님도 한 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 이번에 카풀도 하기 시작했어요.
초보운전자로 괜찮은가 조금 걱정되네요..ㅠ

2022/07/20(Wed) 05:15:34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새로운 가수를 이렇게 알게 되는군요. 에코 들어봤는데 괜찮네요. 들으면서 예전에 친구 한 명이 왜 한국 가요는 이런 느낌의 곡이 없을까 하고서 한탄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요즘은 가수도 어떤 계기가 생기면 유튜브 같은 플랫폼 활동을 한다는 게 재밌네요. 저 분도 보니까 옛 밴드가 해체한 걸 계기로 니코니코 활동을 시작했다고... 지금은 다시 밴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만 ㅎㅎ

카풀은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요즘 정말 이상한 사람 많은데... 어제도 어깨 부딪혔다고 고등학생을 죽인 20대 뉴스를 봤어요. 조심하시고 꼭 필요한 거 아니면 안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보 많이 알아 보세요;_;

2022/07/21(Thu) 09:46:29

reply by 아델라이데 in 성격파탄자

밴드활동하셨던 분이군요.
노래들 들어보니 리듬빠른게 여름에 듣기 딱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요새 일하면서(....)노동요로 듣고있습니다..ㅋㅋ

밴드 음악도 같은 계열인가요?
혼자면 본인이 좋아하는 곡알 할 수 있는데 단체는 맞춰해야하니까 음악의 방향성이 달라져서 전혀 다른 곡들을 해서 솔로곡만 찾게될 때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카풀은 원래 알던 아이를 출퇴근하는거라 괜찮아요.
오히려 매일 간식을 싸와서 걱정입니다. ㅎㅎ
거기다 저희집앞으로 와서 같이 차타고 왔다갔다하는거라 제가 신경쓸게 아직 없더라구요.

2022/07/21(Thu) 13:03:22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음. 제가 장르 구분은 잘 몰라서 말씀은 못드리겠는데요. 다르다면 다르고 비슷하다면 비슷합니다. 장르는 다른 것 같은데, 빠르고 경쾌하단 부분만 보면 아주 다르진 않아요. 아래의 곡 들어 보시면 대략 느낌이 오실듯 합니다.

AXIZ　- 「Cozmic Tracks」 Music Video

유튜브에서 검색해 보세요. 올린 사람은 あらき-ARAKI Official 아라키 본인입니다. 보통 밴드는 본인들이 좋아하는 음악 하려고 모인 경우가 많으니 비(非)밴드 그룹과는 다를 거예요. 특히 밴드는 대외적으로는 보컬 이외에는 파묻히는 게 일반적이라, 여럿의 성향이 대표자 중심으로 적당히 통일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평등한 구성원들이 아니죠.

카풀은 지인 출퇴근이셨군요. 데려다 주면 감사해야지(?) 초보 운전 같은 거 중요하지 않습니다 ㅎㅎ. 그냥 항상 안전 운전 하세요. 방심하지 마시고, 자기 페이스로... 대화하느라 주의력 흩어지는 거랑, 뒷차나 주위 차들이 압박 주는 걸로 운전 페이스 흩어지는 거 조심하시구요.

2022/07/22(Fri) 06:00:51

No.7097 written by 아델라이데 in 성격파탄자

전주를 혼자 3일 동안 다녀왔습니다.
고속도로.....아직도 무서워요!!
언제 끼어들지 모르겠군!이라는 생각으로 덜덜떨며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내려가면서 라디오 주파수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았고...밤에는 휴게소에서 식당을 안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집에 가면서 배고팠는데...ㅠ_ㅠ....

결국 집에 도착해서 밥 시켜먹었어요....ㅋ

전주 한옥거리는 주차할 곳이 없어서 구경하기 힘들더라구요..원래 낮에 거기 들려서 안쪽 식당에서 밥먹어볼까했는데...그냥 한 바퀴 돌고 나왔습니다.
맛있는거 먹고싶었는데...

2022/07/19(Tue) 04:54:15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오오... 본격 휴가철이 되기 전에 놀러 다녀오셨군요. 무려 운전해서! 훌륭하십니다. 사실 우리나란 지방은 차 없으면 힘들죠. 예전엔 휴게소 영업시간이 꽤 늦게까지 했던 것도 같았는데 흠. 바뀐 건지 잘 모르겠네요.

전주는 안 가봐서 잘 모르겠군요. 전 지방 음식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낮은지라. 어쩌면 안 드셔서 환상을 예쁘게 지키셨을지도 모르겠어요(?) 생각해 보면 전 거의 강원도나 북쪽으로 다녀서 남쪽은 별로 가본 곳이 없군요. 그래도 유명한 곳들은 한 번씩이라도 가보고 싶긴 한데 말이죠.

다음에 서울에 오셨을 때 맛있는 걸로 찾아서 드시기 바랍니다! 더위 좀 가시고서 기회되면 또 뵈어요:)

2022/07/19(Tue) 12:57:23

reply by 아델라이데 in 성격파탄자

맞아요. 차가 없으면 집까지 돌아오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
그리고 차가 있으니 휴게소에서 먹으면서 오래 있을 수 있는 것인데..
밤 11시 이후는 편의점만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빵으로 간단하게 먹고 집에 왔어요.

다음 서울 여행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맛있는 곳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2022/07/20(Wed) 05:09:38

No.7096 written by perplex in 정상인

드디어! 오키나와에 도착!

사실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서야 조금은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아직도 집을 구해야 해서, 아주 기초적인 정착까지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

~_~;;; 그래도 어느 정도 거리나 상점의 글귀, 그리고 사람들이 일본어를 하면 뜨문 뜨문 조금은 알아들을 수는 있는게 나름 다행이긴 합니다.

....저는 sheep duck 이었던 걸까요? 하하하하..... >ㅁ<

2022/06/11(Sat) 22:28:51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오 도착했구만. 처음 가면 정신없지 뭐. 보통 한 3개월쯤 지나야 살짝 적응되고, 사실상 1년은 지나야지 어느 정도 안단 느낌 들어. 인간 사회가 1년이란 주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드문드문 알아들을 수 있는 게 중요하다. 일본 처음 갔을 때가 떠오르는군 ㅎㅎ 귀로 어느 정도 말이 들리고 익숙하다는 거니... 듣기의 기본이 어느 정도 된단 거지. 사실 일본어는 한국어보다 발음이 영어랑 더 가까워서. 예를 들어서 일본어 か는 ka랑 (자음) 발음이 같지만 '가'나 '카'랑은 다르거든. 그런 것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듯.

처음 일본 갔을 때 어느 정도 들린다는 건 한국에서만 일본어 몇 년 공부한 사람보다도 훨씬 유리한 거니 일본어를 공부할 경우에 다른 사람보다 빨리 늘 확률이 커.

아무튼 집 구하는 게 큰일이긴 하지만 기존의 시스템이 있으니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겠네. 적응 잘 하고 종종 연락하시게:) 요즘에도 구청 같은 데에서 외국인 교류 프로그램 같은 거 하는지 모르겠다.

2022/06/12(Sun) 10:16:19

No.7095 written by 아델라이데 in 성격파탄자

스피커 설치하고 청음 중인데...
너무 좋습니다...ㅠㅠ)b

소리가 너무 좋아서 진작 바꿀 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양쪽에서 애들 목소리가 왔다갔다하며 울려퍼지니 너무 행복하네요..흑흑

2022/06/06(Mon) 17:57:27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다행이네요. 좋은 스피커를 처음 쓰면 정말 그동안 내가 들은 음악이란 건 뭐였을까? 란 생각이 들죠 ㅎㅎ 소리를 분리해서 자세히 들려주니 이런 악기가 있었는지도 새롭고... 어떤 음악은 정말 다르게 들리기도 하고요.

스피커를 좋은 걸 한 번이라도 써 보면 그 정도 비용은 투자할 가치가 충분한데... 이게 참 직접 들어보기 전까지는 이해를 하기 어려우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음악을 좋아한다면 삶의 질 자체가 올라가는 수준이니까요.

아무튼 만족하시니 다행이네요! 즐거운 음악감상 하시기를 ㅎㅎ 원본 파일이 고음질 파일이어야 더욱 좋습니다. MP3는 좀 (많이) 별로여요.

2022/06/06(Mon) 20:17:57

No.7094 written by 아델라이데 in 성격파탄자

어느덧 벌써 6월!!
콘서트 갈 생각에 두근두근합니다.
이번에 서울 콘서트는 거의 잠을 못자고 가는거라 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늘 저녁에는 고양콘서트도 예매해야하는데...
제발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길 기대하지만 안될 것 같아요. ㅠ
이선좌가 너무 자주 나와서....흑흑

그리고 컴퓨터의 스피커님이 사망하신 것 같아요.
예전에 음질 좋은 스피커 종류 말해주셨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다시 알려주신다면 그쪽으로 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06/02(Thu) 04:56:34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콘서트에의 열정이 젊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ㅎㅎ 저는 콘서트 예매는 항상 성공해 본 적이 없어서... 콘서트 예매를 열심히 하던 시절에도 그냥 자리만 잡을 수 있으면 되지 않을까란 마인드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한 번은 2층 1열이라는 꽤 괜찮은 자리를 선점한 적이 있었는데, 가수분들이랑 바로 눈이 마주치는 자리이다 보니까 뭐랄까... 저한테 자꾸 적극적인 호응을 원하셔서 힘들었던 기억은 있네요. 그때가 인생 유일했던 예매 성공이긴 했겠군요.

스피커는 저도 좀 알아보고 말씀드릴게요. 아델님도 따로 한번 알아 보세요. 제가 샀던 건 다 이제 안 나오는 모델인지라... 그래도 한 번 찾아본 사람이 더 잘 찾기는 하니 좀 찾아보겠습니다 :)

2022/06/02(Thu) 13:25:05

reply by 아델라이데 in 성격파탄자

이선자로 3층에 겨우 자리 구했어요.
매진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자리 구한게 어디인가싶다가 고양까지는 또 언제가나싶네요 ㅋㅋ

그리고 에이원오디오로 구입했어요.
어서 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좋은 정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잘쓸게요!!>.<

2022/06/03(Fri) 01:42:40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예매 성공 축하드립니다. 구한 게 어딘가요 ㅎㅎ 옛날엔 주기적으로 들어가면서 취소표 없나 계속 체크하기도 했는데 항상 별 성과는 없더군요 ㅠ

에이원오디오로 가셨군요. 뭔가 설치할 때 설명서를 잘 봐야했던 것 같으니 잘 보세요. 나중에 소감이나 말씀해주세요:)

2022/06/03(Fri) 12:50:18

No.7093 written by 아델라이데 in 성격파탄자

제가 지난주에 고속도로를 타고 집에 갔다왔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커다란 지네도 보고...
방에서 뛰쳐나와서 엄마가 잡아 줄때까지 못들어가고 거실에만 있었어요...
제 몸을 기어다니는걸 간지러워 쳐냈더니 그게 지네였던거라 너무 무섭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동네 길고양이들도 보고...
엄마한테 차도 자랑(?)하고 제천시내도 한 바퀴 돌고왔어요....

고속도로보다 무서운 건 시골 길이더라구요..
조금만 속도낼려고하면 바로 황천행인 낭떨어지가 옆에 있어서 벌벌 떨었어요...한동안 안찾던 살려주세요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ㅠㅠ

요새 조금씩 글을 다시 읽고 있는데 그 사이 제가 열심히 읽었덬 소설 중 하나가 1부연재 종료되서 슬펐어요.ㅠㅠ
언젠가 다시 손대겠지만 내스급처럼 중단될 것 같기도하네요.
그리고 내스급 완결나고 외전진행중이라는데...언제 읽어야할지 밀린게 너무 많아 반포기했어요.

뭐..아직 밀린 글들이 많으니 좋긴하네요 ㅎㅎ........ㅠ

2022/05/29(Sun) 06:26:50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한국에 독지네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네는 꽤 위험한 벌레이니 맨손으로 건드리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외국에선 지네 때문에 응급실 가는 사람들 제법 있어요 ㅠㅜ

그런데 요즘 시골도 웬만해선 그 정돈 아닌데 거긴 정말 시골인가 보네요. 전부터 종종 듣긴 했습니다만(...)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저도 1부 완결 이런 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는 손 안 대는데 가끔 보면 아예 뒷편이 안나오고 정지되는 것도 있더군요. 부디 계속 나오기를 빌겠습니다. 전 읽다가 멈추면 정말 재밌게 보던 것도 다시 안 보게 되는 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완결되고 나서 보지 그 전에는 웬만하면 건드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밀린 글들 잘 읽으시길 ㅎㅎ 막상 또 읽으려고 해 보면 뒤로 가면서 별로가 되는 게 많아서 읽을 목록에서 사라지는 것도 많더군요.

2022/05/29(Sun) 18:50:25

No.7092 written by 아델라이데 in 성격파탄자

요새 게임을 다 접고 하는 것 없이 소파에 누워서 티비나 유튜브를 보긴하는데 소설들도 눈에 잘 안들어오고...

음...아무 것도 하기시른걸까? 무기력해지는 걸까?
나의 취미생활은 어디로 간거지? 내가 나를 위해 쓸 에너지들이 다 소진된건가...라는 슬픈 생각이 드네요..ㅠ

2022/04/23(Sat) 16:03:38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아무 것도 안 하고 쉬는 시간도 좋죠 뭐. 솔직히 저희가 바쁜 세상에 살다 보니까 취미 생활을 위한 시간이 절실한 건데, 그냥 쉰다는 의미로만 보면 멍하게 쉬는 게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쉬다 보면 또 하고 싶은 게 생기고 그러는 거죠 ㅎㅎ. 저도 한참 소설 보다가는 또 한동안 안보고, 드라마도 열심히 보다가 또 안 보고 그러는데요 뭐. 게임 다 그만 두신 건 정말 부럽군요.

새 일터로 가셨으니 적응하시느라 힘드실 텐데 일부러 취미 생활하려고 하지 마시고 푹 쉬세요. 건강하면 나중에 언제든지 취미생활 할 수 있는 거니까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

2022/04/23(Sat) 17: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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