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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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354 written by 아델라 in 정상인

요새 토익학원이랑 헬스장을 병행하는 생활을 매일
하다보니 살짝 피로가 누적이 되서 어제 오후 8시경
'한 시간만 자자' 하고 살포시 누웠다 일어나니
다음날 새벽 5시.

'나는 유치원생인가 orz' 라는 자괴감에 빠져있습니다.

2008/06/13(Fri) 06:22:09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사회 나오신지 얼마 안되어서 적응이 아직 안되셨을듯하니 천천히 적응하시면 되시지 않을까요. 2년이란게 생각보다는 긴 시간이라 생활패턴이 좀 안맞으실지도...;_;

2008/06/13(Fri) 12:00:58

reply by 아델라이데 in 다메♡

착한 어린이...!>_<

2008/06/14(Sat) 16:43:47

No.4351 written by 나무늼 in 성격파탄자

평일에는 긴자 근처의 현장에서 일하고
일요일엔 아키하바라 본사에서
한국어수업 선생하고 있어서;;
토요일엔 그냥 집에서 쉬는 편이고,

4월부터는 이런 패턴이다 보니까.

아키하바라 거점이라고해도 본사이고 -_ㅜ
쫌/ 아키하바라 말고 딴데서 보자.

아. 너 올 때는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아무때나
상관없을거야.
날씨가 더워지기시작하면 한달에 한 번 정도는
수업 쉬어가면서 할 생각이니까.-ㅅ-)~

2008/06/12(Thu) 03:34:42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나 긴자쪽도 한번도 안가봤는데 긴자쪽은 잘 아나?

날짜는 대략 8월2일이나 3일 중의 아무 때나면 좋을듯 하구료. 그 때가 시간이 안되면 그 전 주의 주말에도 일본에 있기는 함.

2008/06/12(Thu) 08:17:47

reply by 나무늼 in 성격파탄자

긴자쪽은 속히 말하는 명품을 사러 가지 않는한
그냥 길거리에 불과하다는게 내 생각일세.

내가 있는 곳은 엄밀하게 말하면
니혼바시역이랑 동경역이랑 긴자역을 이은 삼각형의
중간쯤 되는 곳이랄까.
타카라쵸역 혹은 쿄오바시역 바로 근처인데.;

긴자엔 런치세트 먹으러 가끔 가긴하다만 잘 모르고.
음. 맥주가 아주 맛있는 곳은 알고있긴해.

으흠.. 쫌 나의 활동 영역 범위가 아닌
새로운 곳으로 가는건 어때?
나 여기 자칫하면 내년까지 있을지도 모르므로
매우 지겨운 곳이 되어버린다규~

아, 시간은 나도 2일이나 3일이나
그 전주의 주말이나 -ㅅ- 아주 널널하니까.
너 일정잡을거 다 잡고 편한 날짜에 만나.

2008/06/12(Thu) 11:01:49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런치세트를 먹자(!?)

새로운 곳의 후보는 어디를 생각하고 있음?
아 나 긴자 가보고 싶어. 거리를 잠깐이라도 좀 보고 싶음 ㅠㅠ
긴자를 잠시 보고 다른 곳으로 간다거나(...)
간단하게 안내해주면 좋으련만 ㅠㅜ

2008/06/13(Fri) 04:18:16

reply by 나무늼 in 성격파탄자

그;;그래///
런치세트를 먹자;;
긴자가 그렇게까지 안내해줄만한 곳은 아니다만.;;

너 일본에 1년은 있었잖아!!
긴자도 안오고 뭐한게야;;

2008/06/13(Fri) 11:33:41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비싸디 비싼 긴자에 가서 할 일이 없을듯해서...
가난한 유학생ㅠㅜ

2008/06/13(Fri) 11:55:33

reply by ahrasa in 정상인 e-mail

아이엇쥬 군.

나 일본 갔었을 때에 록뽕기 힐즈 갔다가 긴자 걸어서 지나갔었지 않았어?;

2008/06/15(Sun) 17:33:15

reply by 나무늼 in 성격파탄자

록뽄기에서 긴자까지.;; ㄷㄷㄷ;;
깨나 많이 걸으셨겠어요;;

2008/06/16(Mon) 16:16:12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그땐 록뽄기힐즈에서 록뽄기 거리까지 걸었었지...
정확히 어디로 나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2008/06/17(Tue) 01:16:17

reply by ahrasa in 정상인 e-mail

뭔가 구찌, 프라다, 버버리등등의 샵들이 가득한 거리를 지나간 기억이 있는데,

소니 전시장 같은 곳이 있는 곳이 긴자 아니었나요? 그 수족관 같은거 벽에 있고...

2008/06/17(Tue) 08:44:29

No.4343 written by AKI in 성격파탄자 Home

므므, 므므므..!!!
므겡므겡...!

갑자기 이유없는 분노가 생긴다 므겡...!

2008/06/11(Wed) 13:25:44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무한을 외치며 무한히 분노하는 가우루...

2008/06/12(Thu) 03:05:23

No.4293 written by 아델라이데 in 다메♡

이코냥이 동국아트갤러리에서 졸업전시회 한다고해서 다녀왔어요.
미디어 디자인과라서 그런지..

영상과 음악과 조화되어 만든것도 있고 마우스를 움직여서 마우스커서가 이리저리변하는 것들등등 있더라구요.
재미있어서 계속 가지고 놀았어요..^^;;

그나저나 벌써 졸업이라니..
너무 시간이 빠른것같아서 약간 우울한 감은 있지만..ㅠㅠ

2008/06/09(Mon) 00:34:49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오오 졸업전시회였군요.
다들 어느덧 졸업하시고 사회인>_<

제가 지금 시계 고장나기 전까지 무소음시계(초침이 1초마다 움직이는 게 아니라 계속 끝없이 움직이는 시계)를 썼었는데, 보고 있으면 시간이 잠시도 기다리지 않고 무섭게 흘러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지요.

2008/06/09(Mon) 04:35:08

No.4292 written by 아델라 in 정상인

전역하고 이리저리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삼 느끼지만
친구들과 만나면 뭐하고 놀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기껏해야 PC방, 노래방, 영화관 아니면 술집 정도네요.
제가 건전하고 생산적으로 놀줄을 모르는건지-_-;
아무튼 집이 채고긴 하지만[...]

2008/06/08(Sun) 22:57:55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우리나라가 그렇죠 뭐(...)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적어도 일본의 경우에도 비슷할듯합니다만;

다행히 전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노래하는 것이라서 노래방에 가는 게 밖에서 하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에 속합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만나서 밥먹은 데서 음료수나 마시면서 몇 시간동안 이야기를 할 때도 많군요.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노래하고(!) 말고 달리 더 건전한 것을 찾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그걸로도 된 거 아닐까요;_;

아마도 전역하시고 잠깐 동안 너무 많이 사람을 만나시다보니 같은 것만해서 물리기도 하시고, 그동안 못만난 아쉬움을 한번에 몰아서 푸시다보니 개인적인 시간 등이 부족해지셔서는 아닐까요. 잠시 쉬시면서 쉬엄쉬엄 만나보시면 기분전환이 다시 되실지도(!)

뭐 그래도 사실 집이 최고긴 합니다(...)

2008/06/09(Mon) 04:33:03

No.4277 written by 아델라이데 in 다메♡

광고는 여기까지~~(?)

어제 인사동가서
퍼즐들을 사왔는데..
그중에 3D퍼즐이 있더라구요.
신기해서 사왔는데..
초반에 하기엔 어려운 듯해요..;ㅅ;
백조를 만드는데..
왜 중심이 안맞는지를 모르겠..어요..(좌절)

2008/06/07(Sat) 23:09:43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아아 혹시 3D지그소 말씀이신가요.
전에 코엑스에서 지나가다 본적이 있는 듯합니다.

어렸을 때 지그소 참 재밌게 하긴 했는데...
뭐랄까 지금와서 지그소를 하려니 재미는 둘째로 보관이 너무 애매하더군요-_-;; 3D 지그소는 아담한 크기였기는 했습니다만;

2008/06/08(Sun) 04:47:39

reply by 아델라이데 in 다메♡

맞아요.
그 지그소..ㄱ-..

흙..아무래도 입체감이 딸리나봐요..;
다른것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렇게 못할줄은 정말 몰랐어요..ㅠㅠ

2008/06/09(Mon) 00:30:57

No.4262 written by 아델라 in 정상인

군대에 다녀온 뒤로 기가 빠졌는지
왜 이렇게 길거리에서 붙잡는 사람이 많아졌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영문을 아시나요로 시작해서 조상들의 모든 기대가
저한테 걸려있다질 않나.
정지시킨 옛날 핸드폰 번호 알려주고 빠져나오긴 했는데
이런 건줄 알았으면 초반에 끊고 나올걸 그랬네요.
호기심에 좀 들어봤더니 어딜 끌고가려 그래-_-;

요즘은 혼자다니기가 무섭네요.

2008/06/06(Fri) 20:06:14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으음...군대에 다녀오면 만만한 인상으로 바뀐다거나(..)

저도 한 5년 전엔 그런 경우를 많이 당했는데 최근에는 보지 못했군요. 하긴 옛날에는 착했어서(??) 몇 마디 들어줬지만 요즘 그런다면 최하 무시하고 가기로 시작할듯한;

2008/06/07(Sat) 12:40:31

reply by 아델라이데 in 다메♡

역시 무시가 최고지요.;ㅅ;
저도 퇴근길에 가끔 잡히는데..
(...)
무시가 제일 입니다.ㅠ_ㅠ

2008/06/07(Sat) 15:22:51

No.4250 written by 꺽정 in 잠적MODE Home

시국이 시끌시끌하니 공부하기 어렵구만....뭐하고 지내시는가? 너 일본가는 편에 무언가 무언가를 부탁해 볼까나...(쿨럭) 홋홋

2008/06/05(Thu) 14:12:30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오오 잘 지내시나.

학교 오갈 때 차가 무지 막힌단 것을 빼면 난 그냥 그럭저럭인듯 하오. 하긴 넌 좀 민감하겠지 정치쪽은 네 전공과 전혀 무관하지는 않으니;

걍 그냥저냥 지내고 있지 뭐. 이번 학기 수업 최종 레포트 내야하는데 잘 안풀린다 홋홋

일본편에 부탁할 게 있으면 미리 해 줘. 예산이 너무 부족해서 이번엔 따로 돌릴 돈이 전혀 없음. 미리 줘야할듯;_;

2008/06/05(Thu) 23:05:36

No.4244 written by 나무늼 in 성격파탄자

이제 여름인겐가.
여름을 맞이하야 친구들이 일본으로 놀러온다는
사람이 늘고 있어 ;-;
아. 넌 언제쯤 오시는가.

2008/06/03(Tue) 10:55:03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난 7월 24일부터 8월초까지 있는데 아마도 사람들을 만나러 다닐 수 있는 것은 7월31일~8월4일 정도의 사이일듯 하오.

2008/06/03(Tue) 20:14:16

reply by 나무늼 in 성격파탄자

아, 그래?
그럼 동경쪽으로는 언제쯤 올듯한데?
푸힛. 오래간만에 얼굴 볼 수 있겠구만.

2008/06/04(Wed) 10:07:50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내가 말한 기간 중에는 도쿄에 있기는 하는데
일단 가능하면 빠른 쪽이 좋고.

그리고 약속이 미리 잡히지 않으면 그 기간 중에 지방으로 다녀올 수도 있음. 기본적으로 저 기간엔 도쿄에 있음.

2008/06/04(Wed) 11:06:20

reply by 나무늼 in 성격파탄자

그러하다면.
나는 8월 2일토요일이나 3일일요일!!
장소는 니가 정해.

2008/06/06(Fri) 11:04:24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나 아는 곳만 다녀도 재미없으니
장소도 적당히 잡아줘

나 살던 신쥬쿠쪽 말고 좀 다른데서 봤음 좋겠음.
너의 주 행동지역은 어디임?

2008/06/07(Sat) 12:41:16

reply by 나무늼 in 성격파탄자

난 요즘 통 밖에 쏘다니질 못하니.

일단 주 행동 범위는 아키하바라. 인가.

난 아키하바라 말고 다른 지역에서 만나고 싶으.

차라리 가까운 지방쪽이나 하루 놀러갔다 올까? -ㅅ-)~

2008/06/09(Mon) 11:12:02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너 아키하바라에서 뭐하고 노냐
(...)

나 그 동네는 중고 DVD 등을 찾는 거 말고는 잘 몰라
주 활동 거점으로 삼을 만한 게 있음?;

2008/06/11(Wed) 12:12:11

No.4239 written by ahrasa in 정상인 e-mail

아이어스)
이놈의 동네는 바닷가임에도 불구하고 해산물이 없다?;
홍합사러 나갔다가 조개는 커녕 생선 종류도 두어가지 밖에 없는것 보고 GG.
일본슈퍼가면 냉동 우나기는 있더라. 덥히기만 하면 되는거. 근데 난 무조건 재료로 사자는 주의라...

아델님)
코스...는 한 두어가지 정도는 할 줄 알아요:-D
이태리음식 코스랑 중식으로 이것저것
생각해보니 프랑스는 너무 손이 많이 가고(할줄도 모르고) 한식은 코스...라기보단 한상차림이고 일식은 뭐랄까...초밥을 제대로 하려면 10년이라는 말을 들으니 원;
뭐, 생각보다는 할만큼 합니다(???)
==================================================

근황, 이랄까...

아직 아이엇쥬 군에게는 말 안했던 듯 해서...

한 일본아이와 묘한 관계가 되고 있다?;

아이가 귀여워서 귀여워 해줬더니(???) 뭔가;;;

문제는...19살이라는거 OTL (한국나이 20)

어느날 굳이 내 옆자리로 와서 방긋방긋 웃으면서 수업 듣는걸 본 한 한국아이가 주동하여 주위 한국인들, 일본인들이 마구 등 떠밀어줘서 미묘한 입장. 입니다-ㅅ-;

제길, 서울올림픽은 그렇다 치고서라도 바르셀로나 올림픽도 기억 못하는 아이인데;;; 완전 범죄잖아-_-;

생각해보니 나 대학교 다니기 시작할 때 초6...인건가..

조언 한마디 부탁합니다-_-;;;;

2008/06/02(Mon) 13:16:58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나이 차이가 좀 나긴한다; 여자애가 아저씨같은 개념으로 친하게 구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하지만 굳이 어택해보겠다면 뭐 상관은 없을듯. 어차피 사회에선 오래 같이 지내면 10년까진 친구라하지 않소(!????) 홋홋홋

수산시장 같은 게 따로 있는 건 아닐까?
학교 선생님한테 한번 물어보는 게 어때

2008/06/03(Tue) 00:03:59

reply by ahrasa in 정상인 e-mail

이동네 사람들은 아예 해산물이라는 것을 잘 안먹는듯;

이동네 빨빨거리며 돌아다녀봐도 해산물을 취급하는 식당은 찾기 힘들정도?;

기것해야 피쉬 앤 칩스정도;;;;

하긴 미국음식으로는 해산물을 사용하는게 거의 없잖아

2008/06/03(Tue) 00:55:45

reply by 아이어스 in 정상인

학교 선생님한테 물어보는 게 빠르고 정확하다 생각되오.

내 정말 이건 주옥 같은 경험인데.
외국 나가서 가장 나에게 선의의 목적으로 도움(보통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학교 선생님임. 그 이외의 다른 모든 존재는 다른 어떤 목적이 있을 확률이 높음. 정확도도 심하게 떨어지고.

2008/06/03(Tue) 02:16:47

reply by 아델라이데 in 다메♡

혹시 저번에 잠수중에 큰일났어요!
하셨던게 혹시 저 일인건가요..?
그 뒤 미소년에서 말씀드릴려다가 깜박깜박해서 ~_~;;;
7살차이는 거뜬하게 극복하실 수 있을거예요!+ㅅ+)/~

그런데 코스요리까지 가능하시다니..
....나중에 부인되시는 분은 행복하실거예요.ㅠ_-

2008/06/07(Sat)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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